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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중 청소년 만리장성 대장정 추진"
▶ 저우창 서기(右)와 차종태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지난 3일 열린 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. "한국과 중국의 청년.학생 200명이 내년 8월에 2008년 베이징(北京) 올림픽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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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황 속 수출 2000억불 시대] 게임·나노기술 등이 차세대 수출품
"앞으로는 무엇을 수출해 먹고살아야 하나." 정부는 물론 수출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. 경영 환경이 바뀌고, 기술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 10년 후는 물론이고 1~2년 뒤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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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세계속에 '문화·경제 영토' 넓혀 가자
한 나라의 영토는 그 나라 국민의 생활 터전이다. 인위적인 사항이 될 수는 없으나 국민 생활의 수준과 양상에 따라 필요한 영토의 크기는 달라질 것이다. 한 나라의 자족 경제체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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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꽃미남? 매력 있단 말이 더 좋아"
▶ 한국과 일본의 신세대 스타인 조인성(右)과 쓰마부키는 양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에 공감했다. 정치보다 문화가 오히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. 김태성 기자 기무라 다쿠야(木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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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외국인이 찾는 향토 축제로
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향토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. 얼마 전 충남 금산의 인삼축제에 다녀왔는데 참가자가 매우 많아 향토문화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. 특히 한국을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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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경제 다시 뛰려면…] 한국식 뉴딜정책, IT에 집중하자
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10대 긴급 제언은 5대 미래전략 산업과 경쟁기반 구축을 위한 5대 과제로 요약된다. 이른바 '5+5 과제'다. 재정확대와 세금감면을 통한 경기대책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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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바지에 한국 대표 문양 새기니 한벌에 2백만원
▶ 한국 고유의 문양을 청바지에 디자인해 200만원에 수출하는 강기옥 디자이너.오른쪽에 보이는 드레스는 청바지 기지에 십장생을 디자인한 것으로 1000만원 넘게 팔렸다. "가장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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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화장품, 중국공략 10년 결실
▶ 태평양화장품의 중국 진출 교두보가 됐던 홍콩의 소고백화점에 '라네즈'를 알리는 대형 간판이 걸려 있다.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(上海)의 태평양 백화점. 상하이 내 최고급 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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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MovieTV] 연기쟁이 한채영?
아름답다는 건 분명 축복이다. 대중 앞에 얼굴을 내밀고, 평가받아야 하는 직업군엔 더욱 그렇다. 연예인이 대표적이다. 100m 달리기를 하는데 남보다 50m 앞에서 출발하는 것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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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8일 서울은 밤이 없다…'백야 축제' 즐겨요
최고의 한류(韓流) 스타들과 밤새도록 즐기는 밤의 축제에 가보자. 다음달 8일 오후부터 9일 새벽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(서울광장)과 명동.종로 등 4대문 안 도심 곳곳에서 '한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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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월 둘째주 '하이서울 페스티벌'] 스타와 함께 '백야 축제'
오는 5월 서울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져 밤새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가 펼쳐진다.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아름다운 가게의 '알뜰장터'도 축제기간 중에 열려 세계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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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 세상] 미디어시장 신흥 강자 중국국제화 눈에 띄네
"중국에서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산업은 부동산업과 미디어.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." 지난달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강만석 박사 연구팀이 '중국 미디어시장에 대한 연구'에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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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관광 京畿' 부흥 꿈꾼다
'사랑해요 경기. 함께해요 2005년'.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(사장 김종민)는 8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'2005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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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서희 처녀귀신 변신
'인어 아가씨가 처녀 귀신으로 변신한다.' 장서희(32)가 12년 만에 영화에 컴백한다. 그는 코믹영화 (시네마서비스, 김상진 감독)의 타이틀 롤로 캐스팅돼 3월부터 촬영에 돌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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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영화 관객 1000만 시대] 나는 이렇게 본다
편당 관객 1천만명 시대를 받아들이는 영화인들의 반응이 환호 일색만은 아니다. 제작 일선에 있는 영화인, 특히 메이저 제작사 관계자들은 장밋빛 미래를 예시하는 거라며 들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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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한해엔 꼭 이랬으면 좋겠습니다
게임이 미래 세상을 밝히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게임프라이데이는 ‘따뜻한’ 특종을 선호합니다. 지난 해에도 ‘시각장애 게이머 이민석 군’ ‘57세 지존 게이머’ ‘인터넷 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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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리, 成龍과 액션영화 찍을까
중화권에서도 '효리 신드롬'이 통할까. 홍콩의 유명 연예 기획사인 엠퍼러(중국 이름 英皇)그룹이 한국의 최고 스타로 부상한 이효리를 액션 영화의 주역으로 출연시키는 방안을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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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대~ 한민국' 국가브랜드 조사] "한국 하면 음식·월드컵"
지구촌 외국인들은 '한국'하면 '문화'라는 이미지를 주로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27일 성균관대학교 국가브랜드 경영연구소(소장 김정탁 교수)가 발표한 한국의 국가 이미지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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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 칼럼] 금강산 관광 매력 살려야
5년 전인 1998년 11월 18일 금강산 유람선인 현대 금강호가 첫 출항한 이후 금강산은 남북관계의 시험대이자 상징물로 때로는 순항하고, 때로는 좌초하면서 지금까지 57만명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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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쿄에서] 달라진 한국 위상
"1970년대 초에는 택시를 타고 가다 마늘 냄새가 난다고 도중에 쫓기다시피 내린 한국인도 있었고, 김치 먹고는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어요. 아파트 얻기도 어려웠고, (일본인들 눈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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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에 명태가 돌아온다
동해안에 명태가 돌아온다-. 80년대 강원도 동해안의 겨울철 주어종으로 도시민들의 식탁에 자주 올랐던 명태.그러나 동해안 명태는 90년대 이후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‘금태’로까지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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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생 스타] SBS 드라마 '올인' 송혜교
오는 15일 첫선을 보이는 SBS 수.목 드라마 '올 인'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. 국민정서상 금기시돼 온 프로 도박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린다는 점이 그렇고, 미니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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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큰 물에서 놀아라"
한국네슬레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마케팅팀 김현철 과장(34). 그는 2000년 6월 베트남에 파견돼 한국에서의 판매 노하우로 그곳 커피 시장을 개척했다. 金과장은 베트남 소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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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액션보다 댄스가 진땀"
청룽(成龍) 하면 영화팬들은 금방 '코믹 액션'을 떠올린다. 때론 바보스럽고 때론 순진하고, 그러면서 거짓말처럼 현란한 쿵후 연기를 해대는 걸 보노라면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하다